STOCK 2310 · THE WEEKLY — 시황

공포의 해부 — 이것은 이익의 사건이 아니라 포지션의 사건이다

대상 주간(7/27~7/31)에 쏟아진 주간·긴급 시황 리포트 17종을 전부 통독했다. 월간 하락률 역대 1위, 사상 최초의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선행 PER 4.74배 — 기록은 전부 위기의 얼굴을 하고 있는데, 신용시장은 평온했고 이익 전망은 오히려 올라갔다. 17종의 진단은 결국 한 문장으로 수렴한다. 펀더멘털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로 쌓아 올린 포지션이 무너졌다. 그렇다면 바닥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라 레버리지 잔량이 정한다 — 이번 호는 그 잔량계의 눈금을 읽는 리포트다.

Ⅰ. THE RECORD

기록의 주간 — 역대 1위의 월간 낙폭, 사상 최초의 연속 서킷브레이커

이번 주가 남긴 숫자들은 하나하나가 역사책에 들어갈 수치다. 7/28(화) 코스피 −10.84%는 역대 일간 하락률 4위(신한 집계 — 이란전 −12.1%, 9·11 −12.0%, IT버블 −11.6% 다음). 7월 월간 수익률은 집계 시점에 따라 −28.9%(키움, 7/29 기준)에서 −34.0%(신한, 7/30 기준)까지 내려가 1990년 이후 역대 1위 — 1997년 10월 외환위기의 −27.3%를 넘어섰다. 7/28과 7/29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는 제도 도입 후 사상 최초였고(하나), 사이드카는 2002년 이후 총 103회 중 43회가 올해, 14회가 7월에 발동됐다(신한). 키움은 사이드카가 7월 19거래일 중 13거래일 나왔다고 셌다.

낙폭의 깊이도 위기급이다. 7/29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코스피 −37.9%, 코스닥 −45.4%(대신 집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39.3%, SK하이닉스 −46.9%, SK스퀘어 −53.0%(키움, 7/29). 같은 시점 대만 가권은 고점 대비 −16.1%, 니케이 −15.1%, 나스닥 −8.2%, S&P500 −3.9%에 불과했다 — 세계에서 한국만 위기의 낙폭을 그렸다.

원문 발췌
원문 발췌 — 키움증권 「코스피 폭락 코멘트: 바닥의 신호 & 반등의 촉매」(7/29) p.3. 역대 일간·월간 하락률 상위 국면과 이후 수익률.

그런데 위기의 다른 축은 조용했다. 7/28 미국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2.81%p에서 2.84%p로 단 3bp 움직였고(하위 24%ile), 투자등급 스프레드는 0.81%p로 아예 무변화였다(대신 AI Insight). 7월 지수가 −31.8% 빠지는 동안 12개월 선행 EPS는 1,041.8에서 1,112.3으로 +6.8% 올랐다(대신, 7/30 기준). 시스템 리스크의 부재와 이익 전망의 상승 — 이 두 가지가 이번 폭락을 과거의 위기들과 구분 짓는 결정적 차이다.

Ⅱ. THE MECHANISM

폭락의 기계장치 — 레버리지 ETF, 숏감마, 그리고 자기강화

17종 가운데 진단이 가장 깊이 들어간 지점은 '왜 한국만'이었다. 답은 구조에 있었다. 이번 하락은 글로벌 반도체 리레이팅이라는 1층 위에, 한국 고유의 레버리지 청산이라는 층이 두 배로 얹힌 사건이다(대신 AI Insight의 규정 — "지금 하락은 글로벌 반도체 리레이팅 위에 한국 고유의 레버리지 청산이 두 배로 얹힌 사건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합산 AUM은 출시 후 5조원에서 6/25 한때 17.6조원까지 불었고, 한때 KOSPI 거래대금의 40%가 레버리지·인버스 ETF였다(유안타 시황저격). 지수가 꺾이자 이 구조물이 역회전했다.

역회전의 기계장치를 가장 정밀하게 분해한 것은 메리츠였다. 홍콩 CSOP의 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는 옵션 투자한도가 상장 당시 제한 없음에서 3월 NAV의 25%, 5월 40%, 6월 49%까지 확대되며 Deep ITM 콜옵션(델타 0.84~1.0)으로 익스포저를 채웠는데, 주가가 급락해 ITM이 OTM으로 넘어가는 구간에서 딜러의 델타 헤지 언와인드(기초자산 매도)가 하락을 증폭시켰다. 잔여 리스크로는 SK하이닉스 ITM 콜 미결제약정 2.8조원이 남아 있다(삼성전자는 4,990만원으로 사실상 소멸). 메리츠는 "다만 해당 리스크가 가시화된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가 더 두려운 법이다."라고 정리했다.

수급의 결과는 극단이었다. 주간(7/27~30) 현물에서 외국인이 7조 6,867억원을 순매도하는 동안 기관이 4조 6,768억원, 개인이 2조 9,264억원을 받아냈고, 선물에서는 반대로 외국인이 2조 274억원 순매수·기관 2조 571억원 순매도의 현·선 역방향이 나타났다(한화 파생). 신용융자는 6월 사상 최대 38.6조원에서 7월 중순 34.4조원으로 −11% 감소했다(대신). 급락의 연료였던 빚이 실제로 빠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 모든 것이 소로스의 재귀성(자기강화) — 하락이 하락의 서사를 강화하고, 강화된 서사가 추가 매도를 부르는 순환 — 위에서 진행됐고, 그 순환을 만든 제도적 조건(레버리지 ETF)에는 7/31 규제가 시행됐다. 기본예탁금 3,000만원 상향에 매도대금의 T+2일 예탁금 인정(이틀간 재사용 제한)까지 붙은 설계다(유안타).

Ⅲ. THE BOTTOM SIGNALS

바닥의 신호 — 통계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

17종이 내민 바닥의 증거는 세 계열로 나뉜다.

① 밸류에이션 — 날짜별로 찍힌 저점의 궤적

선행 PER의 하락 궤적이 발간일 순서대로 지면에 찍혀 있다. 5.4배(유안타, 7/28 기준) → 5.1배(키움, 7/29) → 5.13배(하나, 7/29) → 5.09배(대신, 7/29) → 4.85배(신한, 7/30) → 4.74배(대신 이경민·키움 최재원, 7/30). 전 하우스가 2008년 금융위기 저점 6.27배를 큰 폭으로 하회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 데 일치한다. 성장까지 겹쳐 보면 더 극단적이다 — MSCI Korea의 PEG는 0.06(PER 4.89배, EPS 증가율 +78.1%)으로 세계 최저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PEG는 각각 0.01이었다(유안타). 유안타의 계산으로 현 지수대는 '26년 영업이익을 630조원 남짓으로 상정한 가격 — 현재 컨센서스 968조원 대비 −50%대 실적 쇼크를 이미 선반영한 수준이다.

② 역사 통계 — 이 깊이에서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나

유안타는 12개월 선행 P/E가 −3σ(4.8배) 이하로 진입했던 과거 사례에서 13주 후 평균 +13.5%(적중률 100%), 52주 후 +49.1%(83.3%)를 제시했고, 대신 AI Insight는 45년(1981.4~) 전수조사에서 20거래일 −25% 이하 급락이 이번이 여섯 번째이며 과거 4개 독립 표본의 저점 이후 중앙값 수익률이 1개월 +11.6%, 3개월 +30.3%, 12개월 +91.5%였다고 셌다. IBK는 고점 대비 −35%가 2008년 10월 27일과 2020년 3월 19일 — 둘 다 약세장 최저점 확인일 — 에 해당하는 역사적 지지대였음을 짚었고, 한화는 지난 50년에서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이 5년에 한 번 오는 "블랙스완의 영역"이라는 좌표를 내놨다.

원문 발췌
원문 발췌 — 유안타증권 「[Conviction Calls] 긴급 대응전략: 중장기 진바닥 통과 국면」(7/29) p.2. KOSPI 2년 MDD 기준 50년 낙폭 지도 — 이번 조정의 위치.
원문 발췌
원문 발췌 — 대신증권 「[AI Insight] KOSPI, 언제까지 하락할 것인가」(7/30) p.7. 45년 11,977거래일 전수조사에서 추려진 급락 6개 국면 — 저점까지 소요일은 1일(2008·2020)에서 241일(닷컴)까지 갈린다. ※본 자료는 대신증권이 경제 분석 AI 모델 JAEMINI 작성·리서치센터 뷰와 무관함을 명기한 리포트다.

③ 위험-보상 렌즈 — 샤프비율의 왕복

신한은 다른 각도를 열었다. KOSPI의 Sharpe Ratio는 6/2 +3.22로 과거 세 차례(2007·2017·2021년)의 +3 부근 고점과 같은 자리에 도달한 뒤 꺾였는데, 과거 사례에서 샤프 고점 이후 KOSPI 고점까지 평균 47일, 고점에서 저점까지 평균 281.7일·평균 낙폭 −33.1%였다. "Sharpe Ratio는 시장 고점을 맞히는 지표가 아니라, 위험을 감수할 유인이 약해지고 있음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선행지표가 된다."는 프레임이며 — 이미 낙폭(−33.1% 평균)은 채운 셈이지만, 과거엔 샤프가 −2까지 내려간 후에야 시장이 안정됐다는 단서도 함께 달렸다.

원문 발췌
원문 발췌 — 신한투자증권 「신한 M.R.I: Sharpe Ratio로 보는 KOSPI의 현위치」(7/31) p.3. 샤프비율 +3 도달 사례 연구 — 2007·2017·2021년과 2026년 6월.
통계가 말하지 않는 것. 대신 AI Insight의 결론부는 이번 주 시황 리포트 가운데 가장 서늘한 문장을 담고 있다 — "기계적 매도는 밸류에이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싸다는 이유만으로는 아직 바닥이 아니다. 바닥은 레버리지 잔량이 만든다." 급락(강제 매도)의 종료와 하락의 종료(저점)는 다른 사건이며, D램 고정거래가격이 하락 전환하거나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3.5%p를 넘으면 이번 국면을 V자형(2008·2020)이 아닌 2000년형(닷컴)으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중단 조건까지 명시됐다. 유진도 같은 결을 짚었다 — "문제는 악재 소멸이 곧 반등은 아니라는 점. 대형 반도체 회복과 개인 매물 소화가 남은 과제."
Ⅳ. THE CONDITIONS

반등의 조건 — 네 개의 스위치와 매크로의 그림자

하나증권 퀀트는 의미 있는 반등의 조건을 네 개의 스위치로 정식화했다(「지수 반등 핵심 요건은?」 7/29 — 수집 분류상 개별군 문서이나 시황 판단에 직결되어 함께 수록). ①외국인 순매수 전환 ②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설정액의 5조원 이하 감소(리포트 시점 약 20조원 — "현재 순설정액은 약 20조원으로 정부 목표치(5조원 이하)와 괴리가 큰 상태다.") ③공매도 금지("과거 정부의 공매도 금지는 락바텀의 확실한 시그널이었다.") ④증안펀드 가동·언급. 하나만 충족돼도 공포 프리미엄은 빠르게 해소된다는 판단이다. 실제 주 후반 관찰된 신호들은 이 방향이었다 — 외국인 순매도가 6,0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되고 지수선물은 급락 이틀 연속 순매수(하나, 7/29), 연기금은 7월 20거래일 중 13거래일 순매수, 7/30에는 외국인이 1.3조원 순매수로 돌아섰다(유진).

매크로의 그림자는 남는다. 7월 FOMC(3.50~3.75% 동결, 9 대 3 표결)를 놓고 키움 김유미와 IBK는 "정책금리보다 시장금리를 활용해 긴축 효과를 유지하려는 연준의 새로운 정책 운영 방식"(키움 원문)이라는 해석에 일치했다 — 워시 의장의 표현으로는 'Watchful Waiting'이 아니라 'Watchful Thinking'이다. 그러나 하나증권 채권은 반대편 결론을 냈다. 해맥·카시카리·로건 3인의 인상 소수의견으로 연준 내 이견이 본격화됐고, 회의 후 채권시장은 3개월물 −8bp·30년물 +8bp의 극단적 스티프닝으로 긴축해야 장기금리가 안정된다는 신호를 보냈다는 것 — 그래서 "따라서 올해 9월, 내년 3월 인상 전망을 유지한다"고 썼다(「[7월 FOMC] 행동 없는 물가안정, 믿지 않는 채권시장」 7/30 — 수집 분류상 개별군 문서이나 시황 판단에 직결되어 함께 수록). IBK 정용택은 한 발 더 나가, 하반기 미 금리를 움직이는 것은 연준이 아니라 트럼프 감세(OBBBA)發 재정적자와 기간 프리미엄, 즉 채권 자경단이라고 봤다. 미 30년물은 5.2%로 2007년 이후 최고까지 올라와 있다(유진, 7/30). 요컨대 주가의 바닥 논리는 국내 수급에서 나오지만, 상단의 뚜껑은 미국 장기금리가 쥐고 있다.

확인 이벤트는 이익이다. 코스피 '2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월 초 663조원에서 967조원으로 불어난 상태이며(키움 최재원), 8/1 발표되는 7월 수출(컨센서스 +57.8~60%, 반도체는 20일까지 세 자릿수 증가율)이 실적 신뢰 회복의 첫 관문으로 지목됐다(키움 Weekly Macro).

Ⅴ. THE PLAYBOOK

전략의 스펙트럼 — 공포를 사되, 무엇으로 살 것인가

결론의 방향은 한쪽이다. 17종 중 매도를 권한 리포트는 없다. 가장 공격적인 자리에는 한화 안현국이 있다 — "멀쩡한 주식이 단기간에 반토막이 난 상태에서는 밸류에이션, 매크로, 이슈 상관없이 가격만으로도 매력이 높은 구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문장 더: "코스피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있으나 오래 머물지 않을 구간이며 지금은 공포를 사야 할 때다. 반도체가 답이다." 유안타 김용구는 같은 결론을 좌표로 제시했다 — 8월 KOSPI는 5,500pt(2년 MDD −40%)를 마지노선으로 7,300pt(MDD −20%)까지의 계단식 저점 상승 전망, "KOSPI 6천Pt선 내외 구간에선 투매보단 보유, 관망보단 시장 및 전략 대안 매수 대응이 투자전략 미덕". 키움 한지영도 "지금 위치는 매도가 아닌 최소한 보유 또는 분할 매수를 통해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서 반등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로 못박았다.

'무엇으로'에서 스펙트럼이 갈린다. 대신 이경민은 지수 경로의 분기점을 5,700~5,800선(200일선 + 25년 4월 저점 대비 상승폭 50% 되돌림 + 선행 PER 5배·PBR 1.2배 밀집 구간) 안착 여부에 걸었고, 회복 시 "이 경우 1차적으로 선행 PER 7배 수준인 8,200선, 이후에는 8배 수준인 9,300선까지 회복 가능성 충분"이라 봤다. 키움 최재원은 반도체 컨센서스가 7월 들어 횡보 중임을 들어, 추가 상향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반도체와 상관도가 낮으면서 이익모멘텀을 갖춘 종목군(한화에어로스페이스 FY26 영업이익 +38.8%, 셀트리온 +58.1%, 하나금융지주·HMM·GS·아모레퍼시픽 등 19종)으로 변동성에 대비하는 순환매를 제시했다. 유안타 이재원은 아예 코스닥으로 시선을 돌렸다 — YTD KOSPI +34.4% vs KOSDAQ −28.7%의 극단 격차, 개인의 KOSDAQ 9.8조원 순매도가 만든 '수급 빈집'에 7/31 레버리지 규제와 9월 KOSDAQ 프리미엄 지수 출시라는 정책 촉매가 걸렸으니, "낙폭과대, EPS 상향, 정책 수급의 세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는 우량 성장주를 확대할 때다."라는 판단이다.

파생의 눈높이는 상대적으로 낮다. 한화 파생은 다음 주 선물시장을 미국 IT 실적과 제조업·고용지표 확인 속의 박스권으로 보고, 방향성 베팅보다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보수적 리스크 관리와 베이시스 변화에 따른 단기 트레이딩 대응을 권했다. SK증권의 예측시장 리포트는 이번 급락 주간의 글로벌 심리를 계량해 보여줬다 — AI 버블 연내 붕괴 확률이 15% 전후에서 25%대로 올라섰고, 연말 시총 1위 베팅에서 엔비디아 확률이 내리고 애플이 오르는 중이다. 바닥론이 우세한 국내 지면과 달리, 글로벌 베팅 시장의 경계심은 아직 다 풀리지 않았다.

Ⅵ. SOURCES

수록 원문 17종 — 무엇을 읽고 썼나

작성 시점 주의. 급락 진행 중(7/28~29)에 쓰인 긴급 코멘트와 반등 직전(7/30~31)에 쓰인 주간물이 섞여 있다. 선행 PER이 5.4배에서 4.74배까지 발간일마다 다르게 적힌 것은 오류가 아니라 그날그날의 시장 좌표다. 본지는 모든 수치에 발간일 기준을 병기했다. 7/31의 기록적 반등은 17종 대부분이 보지 못한 사건이다.
STOCK 2310 · The Weekly — 시황 · 발행 2026. 8. 2 · 대상 주간 2026. 7. 27 ~ 7. 31
본 리포트는 위 수록 원문 17종을 전문 통독한 뒤 그 강조점을 본지의 시각으로 재구성한 2차 저작물이다. 모든 수치·인용은 각 사 원문 근거이며 발간일 기준을 병기했다(원문의 붙여쓰기는 가독성을 위해 띄어쓰기만 보정). 발췌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증권사에 있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