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2310 · THE WEEKLY — 시황

외국인 없는 반등 — 수급·파생·금리·심리로 해부한 한 주

외국인은 5일 중 4일을 팔았고(코스피 주간 −5조 9,741억원·본지 석간 확정표 재집계), 코스피의 최대 상승일(8/5 +3.76%)은 외국인이 산 유일한 날과 정확히 겹친다. 이번 호는 시황·수급·금리·파생 리포트를 통독해 이 구조를 네 개의 층 — 현물 수급, 파생, 금리·환율, 심리 — 으로 해부했다. 결론: 레버리지 청산은 끝나가지만, 강제 매도자가 사라진 것과 매수자가 생긴 것은 다른 문장이다. 증보(8/9)에서는 다섯 번째 층 — 전략(Ⅴ) — 을 더했다: 하나 「화수분전략」의 저점 판정과 2027년 이익 팩터 재구성 지도다.

Ⅰ. FLOWS

수급의 그림 — 던지는 외국인, 받는 개인, 물러선 기관

본지 석간 5본의 확정 수급표(삼성 마감시황 KRX 기준)를 재집계하면 이번 주 코스피는 개인 +7조 8,948억 / 외국인 −5조 9,741억 / 기관 −2조 3,135억이다. 외국인의 유일한 순매수일(8/5 +1조 4,513억)이 호르무즈 재개방 기대로 +3.76% 오른 바로 그날이라는 점이 이 주의 요약이다 — 재료가 있으면 사고, 없으면 판다. 유안타 마감시황의 문장 그대로 "확실한 불확실성 요소가 제거될 때마다 강한 순매수세로 지수 반등 야기. 그러나 추세적인 순매수가 이어지지 않으며 지수 V자 반등은 요원한 상황"이다.

표 1. 투자자별 일별 순매수 — 본지 석간 5본 확정표 재집계 (단위: 억원 · 좌 3열 = 코스피 · 우 3열 = 코스닥)
일자개인외국인기관개인(닥)외국인(닥)기관(닥)
8/3 (월)+46,527−28,427−19,475+337−2,095+1,669
8/4 (화)+8,186−3,699−5,395−2,587−2,772+5,434
8/5 (수)−11,832+14,513−2,838+3,950−2,971−1,107
8/6 (목)+33,390−33,494−1,217+859−2,476+1,614
8/7 (금)+2,677−8,634+5,790+3,404−2,539−1,028
주간 누계+78,948−59,741−23,135+5,963−12,853+6,582

자료: 본지 석간 5본 게재 확정 수급표(삼성 마감시황 KRX 기준·신한 교차 대조 일치본) 재집계 · KB 15:30 잠정치 미사용. 표가 말하는 것 세 가지 — ①외국인의 유일한 순매수일(8/5)이 최대 상승일 ②개인은 하락일(8/3·8/6)에 사고 상승일(8/5)에 파는 저가 매수 패턴 ③기관은 금요일에만 +5,790억으로 복귀. 코스닥 기관의 최대 매수일(8/4 +5,434억)은 코스닥이 +5.88% 급등한 날이다.

원문 발췌
KOSPI·KOSDAQ 투자자별 순매수 — 외국인 7/31 8.5조·8/5 2.1조 순매수가 있는 날만 대형주 반등 (유안타 「주간:知」 p.6 원문 발췌)

이 구조를 가장 건조하게 정리한 것이 SK의 시황 원고다. 직전 주말에 쓰인 글이지만 이번 주 내내 유효했다 — "강제 매도자가 없어진 것과 매수자가 생긴 것은 다른 문장이라는 판단". 신용융자 잔고는 코스피 25.5조원(7/30)까지 급감했고 연초 이후 누적 반대매매는 4.0조원(연율화 시 예년의 4배)에 달했다. 청산은 끝나간다. 문제는 다음 매수 주체다.

"결국 증분 매수는 레버리지 밖에서 나와야 하며, 연초 이후 코스피 현물을 158조원 순매도한 외국인이 규모 면에서 유력한 후보"— SK증권 「[주식시황] 디레버리징 이후」 (8/3) ※수집 분류상 개별군 문서
원문 발췌
업종별 외국인 지분율 3년 밴드 내 위치 — 반도체 1%·자동차 6%로 하단 (SK 「디레버리징 이후」 p.6 원문 발췌)

글로벌 펀드플로우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유안타 펀드 플로우 집계에서 한국행 주식형 자금은 서킷브레이커의 주간에도 순유입을 지속했다 — "Domicile 기준 역외(+1.45%)가 역내(+0.69%)를 상회하는 등 외국인 펀드 자금은 순유입을 지속. 극단적 조정에 따른 저가매수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판단."(8/3) 펀드 단의 돈은 들어오는데 현물 순매수로는 아직 이어지지 않는 간극 — 그 사이에 이번 주의 7주 연속 하락이 있다.

Ⅱ. DERIVATIVES

파생 — 선물 −4.8%, 그리고 진정되기 시작한 변동성

한화 파생시황(대상 8/3~8/6)으로 보면 KOSPI200 선물은 전주 대비 −4.8% 하락한 981.15pt. 외국인은 현물 −4조 7,518억원·선물 −4조 9,217억원을 동반 순매도하며 약세를 주도했고, 개인이 현물 +7조 5,494억원으로 받아냈으며, 기관은 선물 +4조 5,739억 순매수 대 현물 −3조 910억 순매도의 엇갈린 행보로 시장 방어에 주력했다. VKOSPI는 주 초반 82.05pt까지 올랐다가 77.17pt로 진정 — 다만 외가 풋옵션 매수와 프리미엄 상승이 이어져 경계감은 남았다.

원문 발췌
KOSPI200 현·선물 주체별 누적 순매수 (한화 「주간 파생시황(8/3~8/6)」 p.2 원문 발췌)

다음 주 파생 대응으로 한화는 "무리한 방향성 베팅은 자제하며, 차익 기회를 살피는 가운데 방어적 대응"을 권고했다. 미국 물가지표를 앞둔 관망 속 제한적 등락 — 다만 목요일(8/13)은 한국 옵션만기일과 MSCI 분기 리뷰 반영이 겹치는 날이라 장중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하나의 실전 퀀트가 정리한 MSCI 8월 리뷰 후보(편입 후보 LG이노텍 · 편출 후보 HLB·LG디스플레이·유한양행)가 그날의 관찰 목록이다.

Ⅲ. RATES & FX

금리·환율 — 워시의 연준, 시장의 금리

채권 쪽은 낙폭이 컸다. 키움 FI Weekly 집계로 국고 3년물은 한 주에 −19.3bp 내린 3.760%, 10년물은 −18.3bp 내린 4.262% — "주 후반에는 초장기물 발행 축소와 달러-원 환율 급락, 월말 WGBI 자금 유입이 강한 매수 재료로 작용하면서 국고채 금리는 다시 급락했고, 3년물은 3.8를 하회했다." 반면 미국채는 10년물 4.735%(+5.8bp)·30년물 5.272%(+11.5bp)로 장기물 중심 재상승 — 같은 물가·고용을 두고 한국과 미국의 금리가 반대로 갔다.

"지난 42일 동안 연준은 많은 일을 하지 않았지만 시장은 상당한 일을 했다(markets have done quite a bit)"— 워시 연준 의장, 7월 FOMC 기자회견 · 유안타 「시장을 앞세운 연준」 (8/3) 재인용 ※수집 분류상 개별군 문서

유안타의 반응함수 추정이 이 발언의 함의를 수치로 만든다 — 시장이 인지하는 연준 반응함수의 기울기가 2년물 기준 파월 후기 1.3bp/σ에서 워시 체제 3.6bp/σ로 약 2.8배 가팔라졌다. 지표 하나하나에 금리가 세 배 민감해진 구조에서, 다음 주 CPI·PPI가 "슈퍼 물가 위크"가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유안타의 경로 전망은 9월 동결을 전제로 한 12월 인하다 — "9대3은 위원회의 매파적 이견이 확대됐다는 증거이지만, 9월 인상 조건에 대한 합의가 형성됐다는 증거는 아니다."

원문 발췌
미국 9월 금리 인상 확률 — 7월 71.9% → 8월 56.7%로 긴축 경계감의 정상화 (삼성 「주간 투자 전략(8월 2주)」 p.6 원문 발췌)

환율에서는 이번 주 가장 이례적인 사건이 나왔다. 미·일 정부의 엔화 공동 매수 개입 — SK 매크로 코멘트의 표기로 "미국이 일본과 함께 엔화를 매입해 엔저를 시정한 것은 1998 년 6 월 이후 28 년 만이다." LS는 개입 방식의 특이점까지 짚었다 — "美 정부 개입 방식은 기존의 방식과 달리, 1)특정 시간대에 특정 통화 관련 개입 가능성을 은행 외환 딜러에게 사전 전달, 2)엔화 매입 자금을 달러가 아닌 유로화로 조달. 통화 개입의 서프라이즈 효과 제거 + 달러 중립 포지션 취할 수 있는 전략". SK의 결론은 절제돼 있다 — "결과적으로 이번 미·일 공조는 엔화의 추세를 전환하기보다 추가 약세의 폭을 제한하는 의미가 더 큰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이 이 엔-캐리 변수를 "새로운 위험 요소"로 올린 배경이다. 원/달러는 8/7 1,416.30원(−7.8원)까지 안정됐다 — 대신의 분기 전망(F1Q말 1,480원 → F4Q말 1,530원)과의 간극은 하반기 외국인 수급과 미국 긴축 재개 여부에 달려 있다.

Ⅳ. SENTIMENT

심리 — 공포는 식었고, 다음 논쟁은 경기다

공포 지표들은 이번 주에 식었다. SK의 예측시장 집계 「온도차」 —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실적발표 거치며 클라우드 매출 성장 등의 CAPEX 정당화 이루어지며 26%까지 상승했던 연내 AI 버블 붕괴 관련 베팅은 최근 평균치였던 15% 전후까지 하락". 미-이란도 "최근 다시 해결 쪽으로 방향성 설정되며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등에 대한 베팅 증가"다. 다만 금리에서는 아직 반반이다 — "7월 FOMC 종료 이후 미국 선물시장과 예측시장 모두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반 정도로 프라이싱 중".

하나의 긴급 코멘트(8/6)는 변동성의 누적 통계를 남겼다 — 올해 코스피 사이드카 총 46회(매수 22·매도 24), 서킷브레이커 9회. 그러면서도 결론은 저점 상승론이다 — "조정 이후 형성되는 지수의 저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새로 경계 목록에 올린 것은 구리다 — 관세 앞둔 선매수와 AI CapEx 수요로 구리 선물이 7월 초 파운드당 6.2달러에서 6.7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수출하는 한국 산업 구조상 가격 전가를 못 하는 기업부터 마진이 눌린다는 경로다.

"높아진 시장 변동성과 여러가지 우려가 점증하는 소음은 경기사이클의 변화로 연결될 가능성"— IBK투자증권 「Focus on Week: 7월 높아진 소음과 8월 이후 경기사이클 변화 조짐」 (8/7) 표제부

심리의 다음 층은 경기다. IBK는 뉴스심리지수가 상반기를 고점으로 하향 전환한 반면 경기선행지수는 주가에 끌려 올라온 괴리를 지적하며, 주가의 7월 낙폭을 감안하면 빠르면 8월 경기선행지수가 변곡점을 형성할 수 있다고 본다 — "소음은 하반기 이후 경기변곡점을 대비하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8/7 밤에 도착한 미 고용 쇼크(비농업 −23K·본지 석간 캘린더 실측)는 이 논쟁의 첫 시험대다 — 인상 기대 소멸(호재)로 읽히는가, 경기 둔화(악재)로 읽히는가. LS의 당부가 각주로 어울린다 — "다만 중립고용 수준을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의 규모를 나타내는 고용이 줄었다는 점에서 고용감소가 경기침체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경기 규모를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Ⅴ. STRATEGY

저점은 찍혔는가 — 토요일에 도착한 답안지

이번 증보(8/9)에서 편입한 하나 「화수분전략 — 반도체와 비반도체: 차별화 전략」(8/10자·8/8 수집)은 이 질문에 이번 주 수집물 가운데 가장 정면으로 답한 원고다. 판정부터 명확하다 — "코스피 상승(6/22일 VKOSPI 87p)과 하락(7/30일 VKOSPI 86p)의 변동성 고점은 통과했다. 현재 VKOSPI는 76p로 낮아졌고, 코스피 저점(5,594p)도 만들어졌다고 판단한다." Ⅳ에서 본 심리 지표의 진정을, 하나는 저점 확정 판정으로 한 단계 더 밀고 나갔다.

다만 회복의 속도에는 역사적 단서가 붙는다. 하나의 과거 국면 비교로 코로나19 팬데믹 국면은 빠르고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 덕에 기존 주도업종 주가가 1개월 만에 회복됐지만, 점진적 인하였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5~6개월이 걸렸다 — 그런데 "현재의 경기와 기업 이익 확장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하라는 정책 공조를 생각할 수는 없다." 정책의 도움 없이 이익으로만 기어 올라와야 하는 회복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코스피 12개월 예상 PER는 5월 말 8.4배에서 8월 5.1배까지 급락했는데 같은 기간 국내 3년물 국채금리는 3.72%에서 3.75%로 오히려 올랐고, 시중자금도 돌아오지 않았다 — "높은 시중금리 영향: 코스피 고점 대비 -39%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객예탁금 14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감소 후 정체"(원문 도표 제목 그대로). Ⅲ에서 본 시장금리의 무게가 수급의 문장으로 번역된 대목이다.

그 대신 하나가 확인한 것은 미국발 위험선호의 회복이다. 8/6 알파벳의 250억달러 회사채 발행에 최종 주문 1,103억달러가 몰려 발행 대비 4.4배 — 최근 부각된 하이퍼스케일러 자금조달 우려를 완화시켰고, 오라클은 최근 2주간 CDS 프리미엄이 216bp에서 195bp로 내리는 동안 주가가 28% 올랐다. Ⅳ의 예측시장(연내 AI 버블 붕괴 베팅 26%에서 15% 전후로 하락)과 같은 방향의 신호가 크레딧 시장에서도 확인된 셈이다.

전략의 축은 2027년이다. 지난주(8월 첫 번째 주) S&P500에서 2027년 매출·EPS·FCF 증가율 전망 상위 20% 기업의 주가 수익률 평균이 6.3%로 하위 20%(2.3%)를 크게 앞섰다 — "이는 향후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과 2027년을 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재구성 전략으로 판단한다."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서는 관점의 이동을 권한다.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는 것은 시장이 이미 다 아는 재료이니, 판을 바꿀 재료는 마이크론이 6월에 내놓은 것 같은 「신규」 주주환원이라는 것 — "삼성전자(PER 3.8배)와 SK하이닉스(3.5배) PER 반등의 계기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9배)와 같은 '신규' 주주환원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표 2. 대형 반도체 — 밸류에이션과 주주환원 정책 (자료: 하나 「화수분전략」 도표 19 재구성 · Bloomberg·Quantiwise · 8/8 작성 시점)
기업12개월 예상 PERFCF/시총(27년E)주주환원 정책
SK하이닉스3.5배23.7%2025~27년 누적 FCF의 50% 환원 · 분기배당 1주당 375원 · 추가 방안 3분기 중 발표 예정
삼성전자3.8배28.1%2024~26년 누적 FCF의 50% 환원 · 연간 정기배당 9.8조원 · 2027년 이후 신규 정책 발표 예정
마이크론5.9배13.4%6/24 신규 발표 — 필요자금 제외 「초과현금」의 100% 주주환원
TSMC18.7배3.5%점진적 배당 증액 기조
엔비디아20.4배5.4%대규모 자사주 매입 지속 · 지난 1분기 한도 800억달러 추가
브로드컴24.4배4.4%지속적 배당 증액과 자사주 매입 병행

※ 국내 2사와 마이크론의 PER 격차(3.5~3.8배 vs 5.9배)가 하나가 지목한 「신규 주주환원」 재평가 여지의 크기다. Ⅱ 만기 주간의 관찰 목록(SK하이닉스 3분기 환원 발표)과 같은 판정 변수를 가리킨다.

비반도체까지 포함한 마지막 아이디어가 이번 주 순환매와 정확히 포개진다. 2027년 전망치 기준 이익 팩터(매출·순이익·FCF·ROE) 상위 20%에 모두 속한 비반도체 기업 14종 — 삼성전기·LG에너지솔루션·두산에너빌리티·삼성SDI·LS ELECTRIC·효성중공업·한국항공우주·한화시스템·유한양행·한화솔루션·가온전선·한화엔진·한올바이오파마·코스모신소재 — 에 대한 비중 확대를 유효 전략으로 꼽았는데, 이 명단의 2차전지·방산·전력기기가 바로 이번 주 상승 상단이다. 순환매의 사후 설명이 아니라 이익 전망 데이터에서 도출된 같은 결론이라는 점에서 다음 주 이후에도 유효한 지도다. 마지막 근거는 시장의 폭이다 — "7월 말 코스피 하락 대비 상승 종목 수 비율은 1.8배에서 현재 2.8배로 상승". 지수가 내리는 동안에도 오르는 종목이 늘고 있다는 것, Ⅰ~Ⅳ에서 본 「외국인 없는 반등」의 안쪽 실체다.

Ⅵ. NEXT WEEK

다음 주 — 물가 이틀, 입찰 사흘, 만기와 리뷰가 겹친 목요일

수요일 CPI(컨센 3.4%/근원 2.5%)와 목요일 PPI(4.8%/4.2%)가 축이고, 그 사이에 미 국채 입찰이 사흘 연속 깔린다 — LS 집계로 3년물 580억달러·10년물 420억달러·30년물 250억달러, 합계 1,250억달러. "미국채 입찰에서 낮은 응찰률 또는 간접낙찰률 등 수요 부진이 확인될 경우, 당일 국채 금리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LS) — 물가가 좋게 나와도 입찰이 망치면 금리는 오를 수 있는 주다. 목요일은 한국 옵션만기일 + MSCI 리뷰 반영 중첩 — 기계적 수급의 날이다(다올).

확인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다. ①월요일 시초 — 고용 쇼크의 소화 방향(미 금리·주가 조합) ②수요일 밤 CPI — 정책금리 하회 연속 확인 여부 ③목요일 — PPI + 만기·리뷰의 기계적 수급 ④사흘의 입찰 — 장기금리의 수요 확인 ⑤주말로 이어지는 미-이란 협상. 이 다섯 개가 차례로 나오는 동안, 판정 기준은 하나다 —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로 돌아서는가. 이번 주에는 단 하루도 이틀을 잇지 못했다.

증보(8/9). 일요일에 발간된 하나 반도체/소부장 Weekly(8/10자·8/9 발간·주차 02 개별 편입)가 이 판정 목록에 공급자 쪽 단서를 보탰다 — "선례를 찾기 힘든 주가 낙폭으로 인해 주가 저점은 잡혔다고 판단한다. 주가의 회복은 실적 전망치의 상향 및 주주환원 발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3분기 메모리 가격은 하나증권의 예상대로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중에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이 상향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 다음 주 확인 목록에 「메모리 추정치의 방향 전환 여부」를 추가해 둔다.

Ⅶ. SOURCES

수록 원문 — 무엇을 읽고 썼나

작성 시점 주의. 초판 수록 원문 어느 한 종도 8/7 밤 미 고용보고서 결과(비농업 −23K)를 보지 못했다. 8/3 발간분(SK 시황 3종·유안타 펀드플로우·대신 금리환율)은 직전 주까지의 데이터로 쓰였고, 8/6~8/7 발간분의 데이터 끝은 8/6 종가 또는 8/7 15:30이다. 증보 편입분(하나 「화수분전략」 8/8 수집·8/9 발간 소부장 Weekly)도 본문에서 고용 결과를 다루지 않았다. 본지는 고용 결과를 석간 캘린더 실측으로 사후 병기했을 뿐 원문의 결론을 고쳐 쓰지 않았다.
STOCK 2310 · The Weekly — 시황 · 발행 2026. 8. 8 · 증보 rev.1 2026. 8. 9(하나 「화수분전략」 편입 · Ⅴ 전략 지면 신설 · 표 1 일별 수급 실측 슬롯 추가 · 8/9 발간 소부장 Weekly 병기) · 인용은 각 사 원문 표기 그대로이며 기준일이 다른 경우 본문에 병기했습니다. 수급 실측 = 본지 석간 5본 게재 확정 수급표(삼성 마감시황 KRX 기준·신한 교차 대조) 재집계.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