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 02_RND · 2026-08-13 · 제4호(관점편 · 시나리오 A)

「연준은 9월에 올린다」 — 그렇게 보는 쪽의 가장 강한 논거를 세워 본다

하우스 판정은 12월이다. 이 리포트는 그 판정의 반대편에 서서, 원천 2건 안에 실재하는 재료만으로 9월 인상론을 최대한 튼튼하게 조립한 관점 리포트다 · 9월론의 약점·9월 인상 시 주가 경로·선거 영향·시나리오 차트까지
📍 먼저 읽어 주세요 — 이 리포트의 위치
우리 하우스의 결론은 12월 인상이고, 이 리포트는 그 반대편(9월 인상)을 일부러 최강으로 변호하는 글입니다.
같은 날 발간한 제3호(판정편)는 “인상은 12월, 9월은 동결”로 한쪽에 못박았습니다. 이 제4호는 그 판정을 뒤집으려고 쓴 글이 아닙니다. 판정을 세울 때 가장 위험한 습관은 반대편 논리를 약하게 그려 놓고 이기는 것이라서, 반대편을 우리가 직접 가장 강하게 세워 두는 것입니다. 법정에서 검사와 변호인을 모두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하우스 판정 · 제3호(판정편)
12월 인상 · 9월 동결
우리가 실제로 거는 쪽. 성적표는 12월 FOMC 뒤에 붙인다.
이 리포트 · 제4호(관점편)
시나리오 A = 9월 인상론 옹호
하우스 판정이 아니다. “9월에 올린다고 보는 쪽의 가장 강한 논거는 무엇인가”를 대신 세운 글이다.
그래서 이 글 안의 주장은 우리의 결론이 아니라 “9월론자의 목소리”로 읽어 주세요. 다만 목소리를 빌려도 숫자는 빌리지 않습니다 — 아래 모든 수치는 원천 2건에 실린 실측·인용이며, 9월론에 불리한 재료도 ③절에 숨기지 않고 그대로 적었습니다.
⏱️ 3분 요약 — 9월론의 뼈대
📏 재료와 규칙 — 이 리포트가 지킨 것
새로 수집한 데이터 0건. 웹 검색·웹 수집을 하지 않았다. 재료는 제1호(08-12 예측편)·제2호(08-13 결과편) 2건뿐이며, 문장 뒤의 제1호 §제2호 § 표시가 그 출처다. 표시가 없는 문장은 우리가 원천 값에서 유도한 해석이고, 「우리의 판단」이라 적은 대목이 그 핵심이다. 재료가 없어 못 쓴 항목은 지어내지 않고 맨 아래 NR(미확보)에 전부 열거했다.
⚠ 하나만 미리 밝힌다 — 제2호가 슈퍼코어 하락을 “두 달 만에 0.9%p”라고 쓴 대목은, 함께 실린 두 값(3.17%·2.81%)의 차이가 0.36%p라 원천 내부가 어긋난다. 제3호가 그랬듯 이 리포트도 그 표현을 근거로 쓰지 않는다.

9월론은 한 문장으로 무엇인가

먼저 이 관점의 골격을 세워 두고, ②절에서 하나씩 벽돌을 쌓는다.
“연준이 기다리는 단 하나의 새 정보가 9월 회의 직전에 도착한다. 그리고 남은 회의 중 그 정보에 반응할 수 있는 자리는 9월밖에 없다.”
9월론의 전제는 단순하다. ㉠지금 물가의 겉표면(헤드라인 3.4%)은 에너지가 만들고 있고제2호 ①, ㉡그 에너지의 진짜 청구서는 8월분 CPI에 온다제1호 변수2제2호 ③-5. ㉢그 발표는 9월 FOMC 직전이고제2호 ⑦, ㉣10월 회의는 선거 엿새 전이라 사실상 못 쓰는 자리다제2호 ④-3. ㉤그러면 “새 정보가 나쁘게 나왔을 때 즉시 반응할 수 있는 회의”는 9월 하나뿐이다. 12월까지 미루면 그 반응은 넉 달 늦은 반응이 된다.
제3호(판정편)는 같은 그림을 보고 “㉤의 결론이 반대”라고 읽었다 — 고용이 무너지고 있으니 연준은 미룬다는 것이다. 9월론은 이렇게 되받는다: 연준이 미루는 데에도 비용이 있고, 그 비용을 가장 크게 말하는 사람이 지금 연준 안에 아홉 명 있다.
8월분 CPI 발표 (제1호 수집 기준)
9월 11일
9월 FOMC(9/15~16) 나흘 전제1호 변수2제2호 ④-3
클리블랜드 연은 8월 CPI 추정 (MoM)
+0.38%
7월 추정 +0.09%의 4배제1호 변수2
6월 점도표 · 연내 인상을 찍은 사람
9 / 18명
그중 6명은 2회 이상 · 3월엔 0명제2호 ④-2
9월 회의와 선거일(11/3)의 거리
48일
10월 회의는 6일 전 · 12월은 35일 후제2호 ④-3

9월론의 최강 논거 — 여덟 개

각 논거가 원천 어느 리포트 몇 절에서 왔는지 전부 붙였다. 표시가 없는 문장은 우리가 그 값에서 유도한 해석이다.
근거 1
유가 청구서가 9월 회의 직전에 도착한다 — 그리고 그것이 이 국면의 유일한 새 정보
7월 국제유가는 이란 분쟁으로 약 +21% 급등했는데, 7월 CPI의 에너지 항목은 오히려 −1.5%였다제2호 ③-5. 모순이 아니다 — 주유소 휘발유값은 원유값을 2~4주 늦게 따라가기 때문에, 7월 지면에 실린 것은 6월 말~7월 초의 하락분이다제1호 변수2.
  • 클리블랜드 연은의 8월분 추정치는 전월비 +0.38%로 7월(+0.09%)의 네 배다제1호 변수2. 사람의 전망이 아니라 유가·환율 등 실시간 데이터로 기계가 뽑은 값이라, 관세·유가를 “언제 반영하느냐”는 이견이 끼어들 여지가 적다제1호 ①.
  • 신한투자증권 정량 추정 — “8월 국제유가가 현 수준(WTI 80달러 초반)을 유지하면 물가에 +0.3~+0.4%p 기여제2호 ③-5.
  • 제2호 스스로가 9월 회의를 이렇게 평했다 — “8월분 CPI가 이 회의 직전에 발표된다 … 연준이 움직일 명분을 가장 갖추기 쉬운 자리제2호 ⑦.
👉 9월론의 읽기 — 8월분 CPI는 “예상되는 반등”이 아니라 연준이 6월 점도표를 찍은 이후 손에 들어오는 첫 번째 물가 악재다. 명분이 가장 갖춰진 자리에 명분이 실제로 배달되는 셈이다.
근거 2
“유가는 헤드라인일 뿐 코어가 아니다”라는 반박에 구멍이 있다 — 코어 재화가 이미 돌아섰다
12월론의 가장 강한 방패는 “연준이 보는 건 코어인데 유가는 헤드라인만 밀어 올린다”이다. 그런데 원천의 항목 분해는 코어 쪽에도 불이 붙었다고 말한다.
항목 (2026년 7월 · 전월비)직전 비교출처
코어(핵심) 재화+0.20%6월 −0.09% — 3개월 만의 반등. 자동차·가전/가구 주도Newsquawk·RBC제2호 ③-1제2호 ③-2
코어 서비스+0.23%6월 +0.03% — 반등Newsquawk제2호 ③-2
슈퍼코어(주거·에너지 제외 서비스)+0.18% / +0.3%6월 −0.24% → 반등 · 의료·항공료 중심Newsquawk / 신한 병기제2호 ③-1제2호 ③-2
통신 / 의료 / 교육 / 운송 서비스+0.6% / +0.6% / +0.5% / +0.3%5~6월 안정 → 일제히 반등신한제2호 ③-1
임차료(Rent) / 자가주거비 환산(OER)각 +0.26%오히려 가속 — “의미 있는 주거비 안도는 아직 오지 않았다”(RBC)RBC제2호 ③-4
항공료+2.2%에너지가 내렸는데도 올랐다RBC제2호 ③-5
⚠ 슈퍼코어 전월비는 소스에 따라 +0.18%(Newsquawk 계절조정)와 +0.3%(신한)로 갈려 제2호가 병기했다제2호 ③-2. 이 리포트도 어느 한쪽을 채택하지 않는다. 다만 두 소스가 일치하는 것은 방향(6월 대비 반등)이고, 9월론이 쓰는 것은 그 방향이다. 주거비 역시 지수 전체(+0.1%)와 하위 구성(임차료·OER 각 +0.26%)이 서로 다른 층위이며 교차확인이 끝나지 않았다제2호 ③-4.
👉 9월론의 읽기 — 1년 전 대비(YoY)로 보면 물가는 식고 있지만, 이번 달의 온도인 전월비(MoM)로 보면 재화·서비스가 나란히 돌아섰다. 연준이 판단하는 시점은 “1년 평균”이 아니라 “지금 방향”이다.
근거 3
관세는 일회성 충격이 아니다 — RBC가 “지속적”이라고 못박았고, 전이 경로까지 실측됐다
코어 재화 반등의 범인은 임금이 아니라 관세제2호 ③. RBC의 문장이 결정적이다 —
Section 232 관세의 영향이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이며, 투입원가 압력이 서비스로 번지고 있다.제2호 ③-3
  • 전이 경로가 데이터로 잡혔다 — 자동차 부품이 +0.6% 오르니 자동차 정비·수리 서비스+0.6% 올랐다제2호 ③-3. “물건값 상승이 서비스값으로 번지는 경로”가 실측된 것이다.
  • 여기에 개별 기업 요인이 하나 더 겹쳐 있다 — 애플이 6월 25일부터 하드웨어 대부분을 15~30% 인상했고, 여러 하우스가 7월 코어 상품 물가의 단일 최대 요인으로 공통 지목했다. Pantheon은 코어 상품이 +0.18%면 작년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라 봤고, 웰스파고가 코어를 6곳 중 가장 높게(+0.24%) 본 이유도 이것이었다제1호 변수1.
  • 그런데 관세 전가 항목은 국내 조간 12종에 실측이 0건이었다 — 어느 하우스도 다루지 않았다제2호 ③ NR.
👉 9월론의 읽기 — “관세는 한 번 올리고 끝나는 일회성”이라는 통념이 흔들리는 지점이다제2호 ③-3. 그리고 국내 시장은 이 재료를 아예 안 보고 있다(실측 0건). 시장이 안 보는 재료일수록 확인됐을 때의 충격이 크다 — 우리의 판단.
근거 4
연준이 자기 손으로 적어 낸 문서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6월 점도표 · 인상을 찍은 사람
9명
18명 중 · 그중 6명은 2회 이상제2호 ④-2
3개월 전(3월 점도표)
0명
위원회 전망은 오히려 1회 인하였다제2호 ④-2
연준 자체 2026년 PCE 전망
3.6%
코어 PCE 3.3% — 목표 2%를 크게 웃돈다제2호 ④-2
2026년 인하 횟수
0회
현 기준금리 3.50~3.75%제2호 ④-1
  • 중앙값 3.8%는 현 수준(3.625%) 대비 0.25%p 인상 1회를 함의한다제2호 ④-2. 12월론은 여기서 “그러니 12월에 한 번”이라고 읽는다.
  • 그런데 같은 표에 “9명 중 6명은 2회 이상”이 함께 적혀 있다제2호 ④-2. 우리의 산술 — 남은 회의는 9·10·12월 세 번이고 10월은 사실상 못 쓰는 자리다제2호 ⑦. 그러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자리는 두 번뿐이고, 2회 이상을 찍은 여섯 사람의 그림이 성립하려면 9월부터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12월 단독 인상은 그 여섯 명의 전망을 처음부터 포기하는 경로다.
  • 9월 회의에는 새 점도표(SEP)가 있다제2호 ④-3. 제2호의 풀이 그대로 — “SEP가 있는 회의가 더 중요한 회의다 — 금리를 움직일 때 함께 내놓을 설명 자료가 손에 있기 때문제2호 ④-2. 이 문장은 그 자체로 9월을 지지한다.
👉 9월론의 읽기 — 3월 0명 → 6월 9명은 “흔하지 않은 폭의 이동”이라고 제2호가 명시했다제2호 ④-2. 석 달 만에 그만큼 움직인 위원회가 다음 석 달 동안 가만히 있을 것이라 보는 쪽이 오히려 더 강한 가정이다.
근거 5
반대표 3인은 이미 넘어온 표다 — 그리고 매파는 의장을 포함해 위에 있다
7월 FOMC는 9 대 3 동결이었고, 반대 3인(해맥·카시카리·로건)은 전원 “0.25%p 올리자”는 이유로 반대했다. 세 명이 같은 방향으로 반대표를 던진 것은 2016년 9월 이후 처음이다제2호 ④-1. 제1호도 같은 사실을 “투표권자 3명이 이미 인상에 찬성”으로 기록했다제1호 변수3.
인물성향원천에 기록된 발언제2호 ④-5
케빈 워시 · 연준 의장매파“지금은 ‘관망’이 아니라 ‘주시하며 사고’하는 국면이다. 일부 보도로는 조건이 맞으면 9월 회의에서 인상에 투표할 준비가 돼 있다.”
베스 해맥 · 클리블랜드매파“인플레이션이 5년 넘게 2%를 끈질기게 웃돌았다. 저절로 목표로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지 못한다. 한 번의 인상으로는 부족하다.
로리 로건 · 댈러스매파“금리는 완만히(modestly) 더 높아야 한다.”
보스턴 연은 총재매파“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금리 인상을 지지하겠다.”
리사 쿡 · 이사중립“조금 더 기다릴 용의가 있으나, 인플레이션이 식지 않으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
👉 9월론의 읽기 — 원천이 기록한 다섯 명 중 비둘기파는 한 명도 없다. 넷이 매파, 하나가 조건부다. 그리고 그중 하나가 의장이다. 해맥의 “한 번으로는 부족하다”는 문장은 ‘늦게 한 번’이 아니라 ‘빨리, 여러 번’을 가리킨다 — 우리의 판단.
근거 6
포워드 가이던스에 회의적인 의장은 예고 없이 움직일 수 있다
원천에 기록된 워시 의장의 세 가지 행동을 나란히 놓으면 하나의 성격이 보인다제2호 ⑦.
  • 2026-06-17 · 첫 FOMC — 성명서에서 ‘추가 조정(additional rate adjustments)’ 문구를 삭제해 완화 편향을 제거했다. 제2호가 이를 “매파 서프라이즈”라 적었다.
  • 같은 회의에서 자신의 점(dot)을 제출하지 않았다 — 포워드 가이던스 자체에 회의적이라는 이유다.
  • 제2호의 정리 — “워시 의장은 포워드 가이던스 자체에 회의적이라 ‘예측 가능한 연준’이라는 전제부터 약해진 상태다”제2호 ⑦.
👉 9월론의 읽기 — 12월론은 같은 사실을 “확인되면 그때 움직이는 유형이니 9월은 신호만”으로 읽는다. 9월론은 정반대로 읽는다. 예고하지 않는 의장이라면, 시장이 40%밖에 안 매긴 자리에서 움직이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예고를 중시하는 의장이라야 “시장이 준비된 자리(12월)”를 고른다 — 우리의 판단. 제2호 자신도 “물가나 고용이 극단으로 튀면 연준은 10월에도 움직인다”며 일정 논리의 한계를 인정했다제2호 ⑦.
근거 7
“선거 전에 해치우는 것이 오히려 독립성을 증명한다” — 같은 사실의 반대 방향 읽기
2026년의 연준은 정치와 이미 한 차례 부딪혔다. 원천이 기록한 사실만 옮기면제2호 ⑦-1
  • 행정부가 파월 전 의장을 상대로 형사 수사를 진행했고, 파월은 이를 “부정직한 보복 시도”라 규정했다. 수사는 후임 인준을 위해 취하됐다.
  • 파월은 퇴임 연설에서 이 국면을 중앙은행 독립성의 “스트레스 테스트”라 불렀다.
  • 파월은 의장에서 물러난 뒤에도 이사로 잔류했다 — 1948년 이후 처음이며, 그 결과 대통령은 이사회 빈자리 하나를 잃었다.
  • 학계 평가 — “2026년 1월은 연준이 단기 독립성을 지켜낸 달로 기록될 수 있으나, 장기전은 아직 질 수 있다.”
그리고 제2호가 못박은 통념 파기제2호 ⑦ — “대통령은 선거 전 인하를 원한다”는 도식은 2026년에 작동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해 앉힌 워시 의장이 오히려 매파이고, 연준 내부에서 3명이 인상에 반대표를 던졌다.
👉 9월론의 읽기 — 12월론은 “독립성 시비를 겪었으니 선거 전 인상을 피한다”고 읽는다. 그런데 같은 사실은 정확히 반대로도 읽힌다. 독립성이란 “데이터가 요구하면 달력과 무관하게 움직인다”는 뜻이고, 데이터가 요구하는데 선거를 이유로 미룬 것이 드러나면 그것이야말로 정치적 결정으로 기록된다. 게다가 9월은 선거 48일 전이라 10월(6일 전)과 성격이 전혀 다르다제2호 ④-3. 독립성을 방금 시험받은 중앙은행일수록, “우리는 선거를 보지 않는다”를 실제 행동으로 보여줄 유인이 크다 — 우리의 판단이며, 원천에 이 주장을 직접 담은 소스는 없다(NR).
근거 8
시장 확률 40%대는 “낮다”가 아니라 “한 건에 뒤집히는 값”이다
시점9월 인상 확률출처
약 1주 전(8월 초)67%제1호 수집제1호 변수3
8/11약 50%7월 고용 −2.3만으로 후퇴제1호 변수3
CPI 발표 전(8/12)53%삼성증권 인용제2호 ④-4
CPI 발표 후(8/12)약 40%삼성증권 인용 · 동결 60% 안팎(키움)제2호 ④-4
연내 인상폭(선물시장)0.45%p → 0.28%p미래에셋 인용제2호 ④-4
  • 이 확률은 2주 만에 67 → 50 → 40%대로 움직였다. 데이터 한 건마다 10%p 이상씩 흔들리는 값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9월 회의 전에 8월 고용(9월 초)과 8월분 CPI(9/11)가 각각 한 건씩 더 남아 있다제2호 ⑦제1호 변수2.
  • 연내 인상폭 0.28%p는 “0.25%p 한 번은 거의 한다”에 가깝다제2호 ④-4. 시장은 인상을 취소한 적이 없다 — 날짜만 옮겼다.
  • ⚠ CME FedWatch 원 페이지는 제2호 단계에서 확보 실패(NR)이고, 위 값은 전부 하우스·언론 인용이며 스냅샷 시점이 다르다. 그래서 제2호 자신이 “소수점 확률로 단정하지 말고 범위로 읽으라”고 못박았다제2호 ④-4. 10월·12월 회의별 확률은 아예 NR이다 — 즉 “12월 확률이 9월보다 높다”는 수치적 근거는 원천 어디에도 없다.
👉 9월론의 읽기 — 40%대는 “아니다”가 아니라 “동전 던지기에 가깝다”이다. 그리고 그 반대편(12월)의 확률은 아무도 측정하지 못했다. 시장이 매긴 값만 놓고 보면, 지금 확률이 붙어 있는 유일한 회의는 오히려 9월이다.
⚖️ 여덟 개를 한 저울에 올리면
9월 쪽 무게 = 회의 직전 도착하는 유가 청구서(+0.38% 나우캐스트·+0.3~0.4%p 신한 추정) + 관세발 코어 재화 반등과 “지속적”이라는 RBC 판정 + 전월비로 반등한 슈퍼코어·코어 서비스 + 점도표 9명(그중 6명 2회 이상)과 연준 자체 물가 전망 3.6% + 이미 넘어온 반대표 3인과 매파 의장 + 예고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의장 성향 + 9월에도 있는 점도표 + 한 건에 뒤집히는 40%대 확률.
이 무게가 실제로 가볍지 않다는 것이 이 리포트가 하려는 말이다. 하우스 판정이 12월인 것은 아래 ③절의 산이 이 무게보다 더 무겁다고 봤기 때문이지, 9월론이 허술해서가 아니다.

그러나 — 9월론이 넘어야 할 산 여덟 개

반대 재료를 숨기면 그건 옹호가 아니라 선동이다. 9월론에 불리한 원천 재료를 하나도 빼지 않고 적는다. 이 절이 곧 하우스 판정(12월)의 근거이기도 하다.
산 1 · 가장 높은 산
고용이 무너지고 있다 — 선거 48일 전에 마이너스 고용 위에 금리를 얹는 결정
7월 고용보고서(8/7 발표)제2호 ④-6실측읽는 법
비농업 신규고용−23,000명시장 예상 +95,000명 — 증가가 아니라 감소로 반전
경제활동참가율61.4%5년여 만의 최저 — 실업률 4.1%는 구직 포기가 만든 착시
5·6월 수정치합계 −103,000명이미 발표한 고용이 나중에 대폭 깎였다
시간당 임금(YoY)+3.2%2021년 5월 이후 최저 · 물가 3.4%보다 낮다 = 실질임금 마이너스
이 고용 쇼크 직후 9월 인상 확률이 급락했고, 8/12 CPI가 그 흐름에 쐐기를 박았다제2호 ④-6. 제2호의 정리 — 물가만 보면 올려야 하고 고용만 보면 내려야 해서 “연준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제2호 ④-6. 9월론이 이 산을 넘으려면 8월 고용이 플러스로 반등해야 하는데, 그 값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NR).
산 2
물가의 ‘기초 체온’은 이미 잡혔다 — 급히 올릴 이유가 약하다
코어 CPI 2.5%(6월 2.6%)제2호 ①, 슈퍼코어 YoY 2.81%(6월 3.17%)제2호 ③-2, 주거비 MoM +0.1%로 “장기 평균을 밑도는 오름세”(신한)제2호 ③-4. 헤드라인이 코어보다 0.9%p 높은 비정상 구조는, 지금 3%대가 에너지가 만든 겉표면이라는 뜻이다제2호 ①. 임금도 +3.2%로 2021년 5월 이후 최저다제2호 ③-2. ※ 슈퍼코어 하락폭에 대한 “두 달 만에 0.9%p”라는 원천 표현은 표기값 차이(0.36%p)를 이유로 이 리포트도 근거로 쓰지 않는다.
산 3
유가 논거를 제공한 저자 자신이 “9월은 동결”이라고 썼다
근거 1의 정량 추정(+0.3~+0.4%p)을 낸 신한투자증권 하건형의 결론은 이렇다 —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하나, 연내 인상 가능성은 향후 지정학 위험에 따른 국제유가 흐름에 좌우된다.”제2호 ④9월론이 가장 크게 기대는 소스가, 결론에서는 9월론 편이 아니다. 키움도 같은 곳을 본다 — 고유가로 “긴축 경계감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모습”이라면서도 방점은 ‘연내’에 있다제2호 ④.
산 4
표결 산술 — 두 달 만에 다섯 명이 넘어와야 한다
7월은 9 대 3이었다제2호 ④-1. 인상이 성립하려면 두 달 만에 다섯 명이 이동해야 하는데, 그 사이 들어온 새 정보는 고용 −2.3만 명CPI 서프라이즈 0.0이었다 — 둘 다 매파를 늘리는 정보가 아니다. 근거 4의 우리 산술(‘6명이 2회 이상을 찍었으니 9월부터’)은 점도표상의 희망이지 표결의 현실이 아니다.
산 5
의장 발언의 근거가 얇다 — 2차 매체 경유 “일부 보도”
워시 의장의 “조건이 맞으면 9월 인상에 투표할 준비” 대목은 제2호가 스스로 “2차 매체 보도 경유라 ‘일부 보도’ 수준으로 읽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제2호 ④-5. 제1호도 FT 보도 인용으로만 기록했다제1호 변수3. 게다가 문장의 무게는 “조건이 맞으면”에 있는데, 그 조건(코어 재점화·고용 회복)이 9월까지 확인될 재료가 원천 어디에도 없다.
산 6
시장이 가격을 안 매겼다 — 9월 인상은 그 자체로 서프라이즈가 된다
9월 인상 40%대 초반 / 동결 60% 안팎제2호 ④-4. 근거 8은 이 값을 “뒤집히기 쉬운 값”으로 읽었지만, 같은 값은 “시장이 준비돼 있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준비되지 않은 인상은 주가 충격이 훨씬 커진다 — 제2호 ⑥ 시나리오 ③(약세)이 정확히 그 갈래다제2호 ⑥.
산 7
반응할 시간이 나흘뿐이다
8월분 CPI는 9월 11일(제1호 수집 기준)이고 9월 FOMC는 9/15~16이다제1호 변수2제2호 ④-3. 그 사이는 나흘이다. 근거 1은 이 근접성을 강점으로 읽었지만, 뒤집으면 지표 한 건을 보고 나흘 만에 결정을 바꿔야 한다는 뜻이다 — 중앙은행이 가장 싫어하는 방식이다(우리의 판단).
산 8
전제가 아직 조건부다 — 8월 유가는 8/17에 먼저 갈린다
신한 추정의 전제는 “8월 유가가 현 수준 유지”다제2호 ③-5. 그런데 미국-이란 60일 휴전이 8월 17일 만료 예정이고, 튀르키예 국영통신은 연장 합의를 보도했으나 이란은 부인했다제2호 ⑥. 최근 구간(7/7~8/12) WTI 평균은 80.5달러(최저 70.4·최고 92.2)로 폭이 넓다제2호 ⑥. 유가가 내려가면 근거 1·2가 통째로 무너진다.

9월에 올리면 주가는 어떻게 되나

여기서부터는 경로 서술이다. 근거는 전부 제2호 ⑤·⑥절의 실측이며, 시점 판단은 우리의 것이다.
🚨 한 줄 — “가장 약한 달에, 가장 준비 안 된 충격이 온다”
9월 인상은 제2호 ⑥ 시나리오 ③(약세)에 해당한다제2호 ⑥. 문제는 강도가 아니라 시점이다 — 중간선거의 해 16회 실측에서 9월은 열두 달 중 가장 나쁜 달이고, 2026년은 아직 그 해들이 겪었던 낙폭을 겪지 않았다.
9월 — 12개월 중 유일한 마이너스
전체 연도(1960년 이후 · 66개 표본/월)
−0.76%
상승 확률 44%로 전 월 최저. LPL Research 인용치(−0.7%·44%)와 소수점까지 일치제2호 ⑤-4
중간선거의 해만 보면 더 나쁘다
16회 · 9월 평균
−2.15%
계절성이 가장 약한 달에 긴축 충격이 겹치는 구도제2호 ⑤-4
2026년은 아직 험한 길을 안 걸었다
연중 최대 낙폭 · 저점 2026-03-30
−9.1%
16회 평균 −19.4%의 절반도 아니다(16회 중 11회가 15% 이상)제2호 ⑤제2호 ⑤-5

④-1. 구간별 경로 — 우리의 서술

④-2. 국내 증시 함의

제2호 시나리오 ③의 서술 그대로 — 원/달러 상승 압력, 외국인 순매도 전환. “8월 12~13일에 들어온 외국인 자금이 되돌려질 때 낙폭이 커진다”제2호 ⑥. 그 규모는 실측으로 남아 있다 — 08-13 코스피는 시가 6,773.92로 전일 종가 대비 +194.88pt(+2.96%) 갭업했고, 13:57 기준 6,840.04(+3.97%)·장중 고가 6,895.63, 외국인 +22,611억원이었다제2호 ②.
⚠ 위 코스피 수치는 2026-08-13 13:57 KST 장중값이며 종가가 아니다제2호 ②. 그리고 코스피·코스닥의 미 금리 인상 시점별 반응 통계는 원천에 없다(NR) — 국내 함의는 정성 서술로만 적는다.
⚖️ 반대 시각도 싣는다 — “계절성보다 실적이 더 중요하다”
포브스는 “중간선거가 시장을 시험할 수는 있어도 실적이 여전히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제2호 ⑤-5. 실제로 S&P500 2분기 발표기업의 86%가 EPS 서프라이즈(5년 평균 78%·10년 76% 상회)를 냈고 서프라이즈 폭은 +29.2%로 5년 평균(+7.0%)의 네 배였다제2호 ⑤-5. 8/12 시장을 실제로 끌어올린 것도 CPI가 아니라 AI 인프라 실적이었다(SOX +2.49%)제2호 ①. 9월 인상이 있어도 실적이 버티면 낙폭이 얕게 지나갈 수 있다 — 아래 차트의 경로 ㉠이 그 경우다.

예상 경로 차트 — 실측은 실선, 시나리오는 점선

🔎 이 차트 읽는 법 — 실측과 우리의 판단을 절대 섞지 말 것
가로축 = 2026년 1~12월. 세로축 = 연초를 0%로 놓은 S&P500 누적 등락(제2호 ⑤-5 차트와 같은 방식).
■ 굵은 실선(1월~8/12) = 실측. 제2호 ⑤-5 「2026년」 경로 차트의 값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제2호 ⑤-5.
■ 파란 음영 구간(8/12~12월말) = 시나리오(우리의 판단) · 실측 아님. 그 안의 선은 전부 점선으로 그렸다.
┅ 점선 ㉠(위) = 「계절성대로 지나가는 경우」 — 8/12 수준에 중간선거 해 16회 월별 실측 평균을 그대로 얹은 경로.
┅ 점선 ㉡(아래) = 「9월 인상이 낙폭을 앞당기는 경우」 — 제2호 ⑥ 시나리오 ③이 말하는 “16회 평균 낙폭 −19.4%의 뒤늦은 실현” 경로.
세로선 = FOMC 3회와 선거일제2호 ④-3. ★ = 이 리포트가 옹호하는 9월 인상 자리(하우스 판정은 12월이다).
← 여기부터는 시나리오(우리의 판단) · 실측 아님 → +20% +15% +10% +5% 0%=연초 −5% −10% ★ 9월 FOMC · 이 리포트가 옹호하는 인상 자리 10월 FOMC · 건너뜀 11/3 선거 12월 FOMC 참고선(가로 점선) — 16회 평균 낙폭 −19.4% 실현 시 ≈ 연초 대비 −8.7%(산출값) 연중 저점 3/30 · −4.6% 8/12 실측 +13.2% 굵은 실선 = 실측(제2호 ⑤-5) ㉠ 계절성대로 → +17.6% 9월 −2.15% 10월 +3.49% 11월 +2.62% ㉡ 10월 초 저점 −8.7%(산출값) ㉡ 낙폭 실현 → −6.3% ㉡ 9월 인상 충격 구간 (직선 보간 — 중간 경로는 알 수 없다)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12월말

⑤-1. 이 차트에 들어간 숫자의 출처와 계산식 — 한 줄도 빼지 않는다

  1. 실선(1월~8/12) = 실측. 제2호 ⑤-5 「2026년」 경로 차트의 값을 그대로 옮겼다제2호 ⑤-5. 끝점 +13.2%·연중 저점 2026-03-30·최대 낙폭 −9.1%도 같은 절의 실측이다.
  2. 점선 ㉠(계절성대로) = 8/12 수준(+13.2%)에 제2호 ⑤-4의 중간선거 해 16회 월별 실측 평균을 차례로 곱한 값이다제2호 ⑤-4. 계산식 = 1.132 × (1−0.0215) × 1.0349 × 1.0262 × 1.0000 = 1.1764 → +17.6%. 8월 잔여 구간은 중립(0%)으로 뒀다 — 8월 평균(−0.6%) 중 8/12까지는 이미 실측에 포함돼 있어 이중 계산을 피하기 위함이다. 미래 값을 상상해서 찍지 않았다: 계산식이 공개돼 있으므로 누구나 검산할 수 있다.
  3. 점선 ㉡(낙폭 실현) · 저점값 −8.7% = 산출값이다. 8/7 사상 최고 종가(7,757.64)와 8/12 종가(7,748.50)제2호 ①제2호 ⑤-5로부터 고점의 연초 대비 수준을 +13.3%로 두고(1.132 × 7,757.64 ÷ 7,748.50 = 1.1333), 거기에 16회 평균 낙폭 −19.4%제2호 ⑤를 적용했다 → 1.1333 × 0.806 = 0.9135 → −8.7%.
  4. 점선 ㉡의 저점 시점(10월 초) = 제2호 ⑤-1에 실린 10월 저점 5개 연도의 실제 날짜(66-10-07 · 74-10-03 · 90-10-11 · 02-10-09 · 22-10-12)의 평균 자리에 찍었다제2호 ⑤-1제2호 ⑤-4. 8/12에서 그 저점까지의 중간 경로는 알 수 없으므로 직선으로만 이었다 — 중간 지점의 값은 읽지 말 것.
  5. 점선 ㉡의 저점 이후 = 저점값에 중간선거 해 11월 평균 +2.62%만 얹고 12월은 +0.0%로 뒀다제2호 ⑤-4. 10월 평균(+3.49%)은 저점 형성 자체가 10월 안에서 일어나므로 이중 계산을 피해 얹지 않았다. 계산 = 0.9135 × 1.0262 = 0.9374 → −6.3%.
  6. 세로선 = FOMC 3회 일정과 선거일제2호 ④-3. ★ 표시는 이 리포트가 옹호하는 관점의 자리이지 확정 일정도, 하우스 판정도 아니다(하우스 판정 = 12월).
두 경로의 폭이 곧 이 논쟁의 크기다. 같은 8/12 출발점에서 12월말 도착지가 +17.6%−6.3%로 갈린다 — 연초 대비 기준 약 24%p 차이다. 그리고 이 차이는 “연준이 9월에 올리느냐”보다 “중간선거 해의 평균 낙폭이 2026년에 오느냐”에 훨씬 크게 달려 있다. 제2호가 남긴 두 갈래 해석 ㉠(낙폭 없이 지나간다) · ㉡(8~10월에 온다)이 그대로 이 두 선이다제2호 ⑤-5.

선거 8주 전 인상 — 11월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인가

정치 판단은 하지 않는다. 제2호 ⑦절에 시장 관점으로 기록된 범위 안에서만 쓴다.
🚨 통념부터 지운다 — “대통령은 선거 전 인하를 원한다”가 2026년엔 성립하지 않는다
제2호가 못박은 대목이다제2호 ⑦.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해 앉힌 케빈 워시 의장이 오히려 매파이고, 연준 내부에서 3명이 “인상하자”며 반대표를 던졌다. 즉 “정치 압력 = 인하 압력”이라는 도식이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다. 이 통념대로 읽으면 방향 자체가 틀린다.

⑥-1. 9월 인상의 위치 — 선거 48일 전

회의날짜점도표선거(11/3)와의 거리정치적 성격(제2호 ⑦의 판정)
9월 ★09-15 ~ 16있음48일 전선거와 충분히 떨어져 있고 설명 자료가 있다 — “움직일 명분을 가장 갖추기 쉬운 자리”제2호 ⑦
10월10-27 ~ 28없음6일 전“연준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공격을 양쪽 모두에게서 받는다 · 설명 수단도 없다제2호 ⑦
12월12-08 ~ 09있음35일 후정치 부담이 가장 적다 — 표는 이미 세어진 뒤라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없다제2호 ⑦
우리의 판단 — 9월 인상은 “선거에 영향을 주는 인상”이다. 12월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그것이다. 그리고 48일이라는 거리는 양날이다. ㉠유권자가 체감할 시간이 충분하다(대출·할부 이자 부담이 8주에 걸쳐 쌓인다) ㉡동시에 시장·정치가 소화하고 반응할 시간도 충분하다 — 10월 인상(엿새 전)처럼 “반응할 틈도 없이 표에 꽂히는” 방식이 아니다.

⑥-2. 유권자의 살림살이 — 원천에 실측으로 남은 것만

제2호에는 “인상이 어느 당에 유리·불리하다”는 시장 관점이 기록돼 있지 않다. 원천에서 끌어 쓸 수 있는 건 살림살이 실측뿐이다.
우리의 판단 — 이 세 줄은 집권 여당에 이미 불리한 조건이다. 선거 8주 전의 금리 인상은 여기에 이자 부담을 한 겹 더 얹는 것이라 여당에 추가 부담으로 작동할 소지가 크고, 야당에는 “살림이 나빠졌다”는 메시지를 강화해 준다. 다만 우리는 여기까지만 말한다 — 원천에 선거 결과와 금리 결정을 연결한 실측·전망이 없기 때문이다(NR).

⑥-3. 그런데 9월론은 이 대목을 반대로 쓴다 — “선거가 인상을 막으면 그게 더 큰 문제”

9월론이 ⑥-2를 인정하면서도 물러서지 않는 지점이 여기다. 2026년의 연준은 독립성이 실제로 시험받았고(근거 7), 학계 평가는 “단기 독립성은 지켜냈으나 장기전은 아직 질 수 있다 — 대통령(과 후임 대통령들)에게는 시간이 자기 편이기 때문”이었다제2호 ⑦-1.
우리의 판단 — 이 문장을 9월론자의 자리에서 읽으면 이렇게 된다. “선거가 가까우니 미룬다”는 선례를 한 번 만들면, 그 다음부터 모든 정권이 선거 앞에 연준을 세울 수 있다. 데이터가 요구할 때 달력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것이 독립성의 정의라면, 선거 48일 전은 그것을 증명하기에 10월(6일 전)과 달리 충분히 떨어진 자리제2호 ④-3. 즉 9월론에게 선거는 인상을 막는 이유가 아니라 인상을 서둘러야 할 이유가 된다 — 10월이 정치적으로 봉쇄돼 있으니, 선거 전에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자리가 9월이기 때문이다.
⚠ 이 문단은 원천에 실린 주장이 아니라 원천의 사실(독립성 시험·회의 일정·학계 평가)에서 우리가 유도한 해석이다. 인용처럼 읽지 말 것.

⑥-4. 시장이 보고 있는 선거 판세

선거일 = 2026년 11월 3일(화) · 하원 435석 전석 · 상원 100석 중 35석 · 주지사 36석제2호 ⑦-2.
⚠ “분점정부가 주식에 좋다”는 통계는 원천에서 확보되지 않았다(NR). 제2호가 “그럴듯하게 들리는 명제일수록 근거 없이 쓰지 않는다”고 명시했고제2호 ⑦-2, 이 리포트도 그 원칙을 따른다 — 분점정부와 주가를 잇는 문장은 쓰지 않는다.

이 관점이 사실로 굳어지는 신호 · 무너지는 신호

관점 리포트에도 검증 조건을 붙인다. 아래는 전부 원천의 값에서 끌어온 관측 지표다.
9월론이 사실로 굳어지는 신호확인 시점
8월분 CPI에서 코어 MoM이 0.3% 이상 — 헤드라인이 아니라 코어가 뛰면 “에너지 탓”이라는 방패가 사라진다. 제1호도 코어 MoM 0.3% 이상을 즉각 하방 트리거로 지목했다제1호 ⑥9/11 (제1호 수집 기준)제1호 변수2
WTI가 90달러를 넘어 머문다 — 최근 구간(7/7~8/12) 평균 80.5달러·최고 92.2달러였고, 브렌트는 이미 88.98달러로 90달러에 근접했다제2호 ⑥제2호 ④8/17 미·이란 휴전 만료 이후제2호 ⑥
8월 고용이 플러스로 반등하고 참가율이 회복된다 — 9월론의 가장 높은 산(산 1)이 치워진다9월 초
미 10년물이 5%를 돌파한다 — 시장이 인상을 앞당겨 반영한다는 신호. 8/12엔 4.69% 부근에서 발표 후 낙폭을 전부 반납했다제2호 ①제2호 ⑥상시
9월 인상 확률이 다시 50%를 넘어선다 — 2주 만에 67→40%대로 움직인 값이다제1호 변수3제2호 ④-4상시
9월론이 무너지는 신호확인 시점
8/17 휴전이 연장되고 WTI가 80달러 초반 이하로 안착 — 근거 1·2의 전제가 통째로 사라진다제2호 ⑥8/17 이후
8월분 CPI 코어가 0.2% 이하를 유지 — 헤드라인만 튀면 “에너지 탓” 방패가 그대로 작동한다제2호 ①9/11
8월 고용이 다시 마이너스거나 참가율이 더 떨어진다 — 산 1이 더 높아진다제2호 ④-69월 초
9월 점도표에서 인상 점이 6월의 9명보다 줄어든다 — 위원회가 되돌아섰다는 뜻제2호 ④-29/15~16
9월 FOMC가 동결로 끝난다 — 이 관점은 그 시점에 폐기되고, 하우스 판정(12월)만 남는다9/16

맺음말 — 우리가 실제로 말한 것

이 리포트는 하우스 판정을 바꾸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12월에 걸어 뒀고, 그 판정의 성적표는 12월 FOMC가 끝나면 붙인다.

그럼에도 이 글을 따로 쓴 이유는 하나다. 원천 2건 안의 재료만으로도 9월론은 여덟 개의 논거를 세울 수 있었고, 그중 몇 개는 12월론이 정면으로 받아내지 못한다. 특히 두 개가 그렇다 — ㉠“6월 점도표에서 9명 중 6명이 2회 이상을 찍었다”는 값은 10월을 못 쓰는 달력 위에서 9월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10월·12월 회의별 시장 확률은 원천에 없다(NR) — 즉 “12월이 9월보다 확률이 높다”는 문장에는 지금 어떤 수치적 근거도 붙어 있지 않다. 12월론은 달력의 논리로 서 있지, 측정된 확률로 서 있지 않다.

반대로 9월론이 넘지 못한 산도 분명하다. 고용 −2.3만 명 하나가 나머지 일곱을 다 합친 것만큼 무겁고, 유가 논거를 제공한 신한조차 결론에서는 9월 동결 편이다. 그래서 우리 하우스는 12월을 골랐다 — 9월론이 틀려서가 아니라, 산 하나가 논거 여덟 개보다 무거워서다.

주가 쪽 결론은 더 단순하다. 9월에 올리면 가장 약한 달(중간선거 해 9월 −2.15%)에 가장 준비 안 된 충격(시장 확률 40%대)이 겹친다. 그러나 ⑤절 차트가 보여주듯, 12월말 도착지를 실제로 가르는 것은 인상 시점이 아니라 “중간선거 해의 평균 낙폭 −19.4%가 2026년에 오느냐”였다. 9월 인상은 그 낙폭을 앞당기는 방아쇠이지, 낙폭의 원인 그 자체는 아니다.

그러니 앞으로 넉 달 동안 볼 것은 제2호가 말한 그대로다 — ①유가 ②8·9월 물가 ③9월 점도표제2호 맺음말. 이 셋이 정해지면 9월이냐 12월이냐도 따라 정해진다.

📚출처 · 인용 범위 · NR

이 리포트가 쓴 자료는 아래 2건이 전부다
외부 자료를 새로 수집한 건수 = 0건. 웹 검색·웹 수집을 하지 않았다. 아래 2건 안에 없는 수치는 이 리포트에도 없다.
  • 제1호(예측편) — 20260812_특별리포트_CPI_5년사와_나스닥선물.html · 02_RND · 2026-08-12 작성 + 2026-08-13 결과 증보. 주 인용 = 유가 후행 전가와 클리블랜드 연은 8월 추정(변수 2) · 애플 가격 인상과 코어 상품(변수 1) · 연준 인상 논쟁 구도와 시장 확률(변수 3) · 5년 60회 서프라이즈 통계(②) · 상회 시나리오(⑥).
  • 제2호(결과편) — 20260813_특별리포트_CPI결과_금리_중간선거.html · 02_RND · 2026-08-13. 주 인용 = CPI 4개 지표와 시장 반응(①) · 항목 분해·슈퍼코어·관세·주거비·에너지(③) · 점도표와 FOMC 일정·시장 확률·연준 발언·고용(④) · 중간선거 16회와 월별 계절성·2026년 경로(⑤) · 세 갈래 시나리오(⑥) · 연준 독립성과 선거 판세(⑦).
  • ※ 같은 날 발간한 제3호(판정편)(20260813_특별리포트_금리인상판정_9월vs12월.html)는 데이터 원천이 아니다 — 이 리포트가 어떤 위치에 서는지를 밝히기 위한 포지셔닝 참조로만 언급했고, 수치 인용은 전부 제1·2호 기준으로 달았다.
🔎 인용과 판단의 구분 — 읽는 법
제1호 §제2호 § 표시가 붙은 문장 = 원천에 실린 실측·인용. 우리가 만든 값이 아니다.
「우리의 판단」·「우리의 산술」이라 적은 문단, ②의 각 👉 9월론의 읽기, ④의 경로 서술, ⑤ 차트의 점선 구간, ⑥-1·⑥-3, ⑦의 관측 조건 = 02_RND의 해석이다. 예언이 아니며 원천의 실측과 같은 무게로 읽으면 안 된다.
차트에서 실선 = 실측 / 점선 = 시나리오이며, 시나리오 구간은 배경 음영과 “실측 아님” 라벨로 한 번 더 구분해 두었다. 산출값(−8.7%·+17.6%·−6.3%)은 원천 값에서 계산한 값이며 계산식을 ⑤-1에 전부 공개했다.
그리고 이 리포트 전체가 하우스 판정이 아니다 — 하우스 판정은 제3호의 12월 인상이다.
⚠ NR(미확보) — 지어내지 않고 비워 둔 항목 전부
  1. 10월·12월 회의별 시장 내재 확률 — 제2호가 이미 NR로 명시제2호 ④-4. 그래서 이 리포트도 “9월이 12월보다 확률이 높다/낮다”를 수치로 말하지 못한다.
  2. CME FedWatch 원 페이지 — 미확보(제2호 NR). 9월 확률은 하우스 인용 범위(인상 40%대 초반 / 동결 60% 안팎)로만 썼고 소수점으로 단정하지 않았다.
  3. 과거 중간선거 해의 FOMC 금리 결정 기록 — 원천 2건에 전무. 따라서 “과거 중간선거 해에 9월 인상이 있었을 때 주가는…” 같은 대조를 이 리포트에서도 하지 못했다. 억지 부합을 만들지 않는다.
  4. 8월분 CPI · 8월 고용 · 9월 점도표 · 3분기 실적 · 8/17 이후 유가 —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 값. 추정치를 만들어 넣지 않고 ⑦절의 관측 조건으로만 배치했다.
  5. FOMC 참가자 18명 개인별 9월 표결 성향 — 원천에는 반대 3인(해맥·카시카리·로건)과 발언이 기록된 5인만 있다. 나머지의 입장은 확보 불가라 “다섯 명이 넘어온다/안 온다”를 명단으로 세지 못했다.
  6. “선거 전 인상이 독립성을 증명한다”는 주장의 소스 — 원천에 이 주장을 직접 담은 소스는 없다. 근거 7·⑥-3은 원천의 사실(독립성 시험·회의 일정·학계 평가)에서 우리가 유도한 해석임을 본문에 명시했다.
  7. 금리 인상 시점과 특정 정당의 유불리에 대한 시장 관점 — 원천에 기록 없음. ⑥-2는 실질임금·에너지·고용 실측에서만 유추했고 그 이상 나가지 않았다.
  8. 분점정부와 주가의 통계적 관계 — 미확보(제2호 NR). 선거 결과와 주가를 잇는 문장을 쓰지 않았다.
  9. 코스피·코스닥의 미 금리 인상 시점별 반응 통계 — 원천에 없음. 국내 증시 함의는 정성 서술로만 적었다.
  10. 슈퍼코어 전월비 — 소스 불일치(+0.18% Newsquawk / +0.3% 신한)로 어느 쪽도 채택하지 않고 병기했다제2호 ③-2. 슈퍼코어 YoY의 “두 달 만에 0.9%p 하락”이라는 원천 표현도 표기값 차이(3.17%−2.81% = 0.36%p)를 이유로 근거로 쓰지 않았다.
  11. 주거비 층위 — 지수 전체(+0.1%)와 하위 구성(임차료·OER 각 +0.26%)은 서로 다른 층위이며 교차 확인이 끝나지 않아 병기만 했다제2호 ③-4.
  12. 미 노동통계국 1차 원문(HTTP 403) · 2026년 7월 자동차보험·의류·신차 세부 — 제2호 단계의 NR을 그대로 승계.
  13. 관세 전가 항목의 국내 실측 — 08-13 조간 12종에 0건제2호 ③ NR. 근거 3은 전적으로 RBC 집계에 의존한다.
  14. 중간선거 해 12월 평균 +0.0%의 연도별 원자료 — 제2호 ⑤-4 차트의 라벨값만 확보했다. 소수 둘째 자리는 알 수 없어 ⑤-1 계산에서 12월은 ×1.0000으로 뒀다.
02_RND 특별리포트 제4호(관점편 · 시나리오 A) — 「9월에 올린다」 옹호 · 작성 2026-08-13
제1호(예측편) = 「20260812_특별리포트_CPI_5년사와_나스닥선물」 · 제2호(결과편) = 「20260813_특별리포트_CPI결과_금리_중간선거」 · 제3호(판정편) = 「20260813_특별리포트_금리인상판정_9월vs12월」(하우스 판정 = 12월 인상 · 이 리포트의 포지셔닝 기준)
데이터 원칙 — ①이 리포트는 제1호·제2호 2건만을 재료로 쓴다. 외부 신규 수집 0건(웹 검색·웹 수집 미사용). ②원천에 없는 수치는 만들어 넣지 않았고, 확보 실패 항목은 위 NR 목록에 전부 열거했다. ③원천 값에서 계산한 값은 「산출값」으로 표기하고 계산식을 ⑤-1에 공개했다. ④인용(§ 표시)과 우리의 해석을 문장 단위로 구분했다. ⑤차트의 미래 구간은 점선·배경 음영·「시나리오(우리의 판단)·실측 아님」 라벨로 실측과 시각적으로 분리했으며, 시나리오 값은 상상이 아니라 중간선거 해 16회 월별 실측 평균과 16회 평균 낙폭을 현재 수준에 적용해 산출했다. ⑥원천 내부가 어긋난 값(슈퍼코어 “0.9%p”)은 근거로 쓰지 않았다.
이 리포트는 하우스 판정이 아니라 반대 시나리오를 최대한 강하게 세운 관점 리포트다. 하우스 판정(인상 시점 = 12월)은 제3호에 있으며, 두 문서는 짝으로 읽어야 한다. 어느 쪽도 예언이 아니다 · 과거 통계는 참고용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