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2352 · THE WEEKLY · MARKET

지수는 조정을 받았지만, 시장의 폭은 넓어졌다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1.79% 내린 6,788.88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4.55% 오른 838.41로 마감했다. 대형 반도체의 주주환원 기대가 주초 지수를 흔들었으나, 8월 28일에는 코스피 640종목과 코스닥 957종목이 상승했다. 당사는 이 주간을 지수 하락과 종목 확산이 동시에 나타난 재평가 구간으로 판단한다. 다만 장기금리와 통화정책 기대가 안정되지 않은 만큼, 지수의 반등보다 시장 폭의 지속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3분 요약
자료와 표기
  1. 지수와 시장 폭은 당일 종가 데이터로 확인했다.
  2. 8/24~27 투자자별 수급은 당사 석간 확정 KPI를 합산했다. 8/28 수급은 NR이며, 확인되지 않은 값은 채우지 않았다.
  3. 큰따옴표는 각 사 발간물 문장을 그대로 옮긴 인용이다. 당사 판단은 「당사는」으로 시작하는 문장에만 둔다.
Ⅰ. WEEK IN NUMBERS

지수는 후퇴했지만, 종목 수는 8월 28일에 확산했다

주간 시작일인 8월 24일 코스피는 6,696.96으로 3.12% 하락했지만 상승 종목은 579개로 하락 286개보다 많았다. 코스닥은 같은 날 813.33으로 1.42% 상승했다. 이후 코스피는 8월 27일 6,912.37까지 회복한 뒤 8월 28일 6,788.88로 내려왔고, 코스닥은 838.41로 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표 1. 지수와 시장 폭
일자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 상승/하락 코스닥 상승/하락
8/24 6,696.96 · −3.12% 813.33 · +1.42% 579 / 286 921 / 706
8/25 6,742.74 · +0.68% 827.15 · +1.70% 647 / 226 1,186 / 466
8/26 6,808.21 · +0.97% 826.87 · −0.03% 585 / 275 907 / 708
8/27 6,912.37 · +1.53% 837.65 · +1.30% 317 / 539 840 / 794
8/28 6,788.88 · −1.79% 838.41 · +0.09% 640 / 240 957 / 689

8/24~27 시장 폭은 당사 석간의 신한 표기, 8/28은 네이버 시장가치 API에서 보통주만 재집계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20 일 ADR 은 과열권인 120%을 돌파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105%, 100%까지 하락하며”— SK증권 「[Market Nowcast] 진통제」, 8/24

시장 폭은 주간 내내 지수와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았다. 당사는 8월 28일의 폭 확산이 대형주 한 종목의 반등보다 넓은 수급 회복의 신호인지 다음 주에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원문 발췌
발췌 — SK증권 「[Market Nowcast] 진통제」, p.8. 코스피·코스닥 ADR과 상승·하락 종목 수를 제시한 원문 차트.
Ⅱ. FLOW

외국인 매도와 기타법인 매수가 코스피의 균형을 만들었다

확인 가능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7조4,60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타법인은 6조4,29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122억원, 기관은 8,191억원 순매수였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3,533억원, 외국인 +3,726억원, 기관 −36억원, 기타법인 −157억원으로 집계됐다.

표 2. 확인된 4거래일 투자자별 순매수 소계 (억원)
시장 개인 외국인 기관 기타법인 합계 검산
코스피 +2,122 −74,605 +8,191 +64,292 0
코스닥 −3,533 +3,726 −36 −157 0

8/28 수급은 NR이다. 해당 날짜의 석간 확정 KPI가 없고 시장별 KRX 확정 금액을 직접 확보하지 못했다. 따라서 5거래일 누계는 산출하지 않았다.

코스피는 주초의 대형 반도체 조정에도 매수 주체가 사라지지 않았고,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와 종목 확산이 함께 나타났다. 당사는 기타법인 매수가 대형주의 하방을 완화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줄어들지 않는 한 지수 상단의 회복 속도는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원문 발췌
발췌 — 유안타증권 「[펀드 플로우 Weekly]」, p.1. 글로벌·한국 주식형 펀드 흐름과 장기채 선호를 다룬 원문.
Ⅲ. RATES

장기금리는 내려오기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장기금리는 위험자산의 할인율을 높이는 요인이었다. 채권 자료에서 미국 10년물은 4.74%, 30년물은 5.28% 부근까지 올랐다. 국고 10년물은 4.370%, 국고 30년물은 4.710%로 제시됐다. 유가와 재정적자, 국채 공급 부담이 장기물의 상단을 높인 배경이다.

“결국 10 년물은 4.74%, 30 년물은 5.28% 부근까지 오르며 유가·재정·수급 부담이 장기금리 상단을 높인 한 주였다.”— 키움증권 「Kiwoom Fixed Income Weekly Review」, 8/24

미 재무부는 10~30년 구간 바이백을 확대했지만, 이는 부채 총량을 줄이는 정책이 아니다. 당사는 금리의 단기 반응과 장기 추세를 구분해야 한다고 본다.

“바이백 조치를 통해 순시장성차입(=부채)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 유진투자증권 「FI Weekly — 이슈 점검: 바이백과 금통위」, 8/24
원문 발췌
발췌 — 키움증권 「Kiwoom Fixed Income Weekly Review」, p.1. 국고채와 미국채 금리 수준 및 주간 변화를 제시한 표.
Ⅳ. POLICY

기준금리 3.00% 이후에도 정책 기대는 긴축 쪽에 남았다

한국은행은 8월 27일 기준금리를 3.00%로 올렸다. 원문들은 점도표와 수정 경제전망, 수출과 물가를 다음 금리 경로의 판단 재료로 제시했다. 당사는 금리 인상 자체보다 이후의 물가와 성장 지표가 추가 긴축 기대를 넓히는지를 주시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하할 명분보다는 동결하거나 인상할 명분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IBK투자증권 「[IBKS Economy Monitor] Focus on Week」, 8/28
“양호한 수출과 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확인될 경우 경기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될 수 있다.”— 키움증권 「08/28 Weekly Macro」, 8/28

이 판단은 채권뿐 아니라 성장주의 할인율에도 직접 연결된다. 코스닥의 주간 강세가 이어지려면 정책 기대가 더 긴축적으로 이동하지 않는지가 필요 조건이다.

Ⅴ. GLOBAL

국채는 경계받았지만 기업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은 이어졌다

글로벌 자금은 미국 자산 전체에서 이탈하기보다 국채와 기업자산을 구분했다. 6월 외국인의 미국 주식 순매수는 1,814억달러였고, 미국 회사채 순매수도 356억달러로 19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고 집계됐다. 그러나 장기국채 순매수는 전월보다 크게 줄었다.

“최근 외국인 자금흐름은 미국 자산 전반에 대한 회의론보다는 미국 국채와 기업자산에 대한 평가가 차별화되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키움증권 「(Macro Snapshot) 미국 자산, 이탈보다 차별화」, 8/26

AI 투자도 이 구도와 연결된다. 자본지출과 회사채 공급이 늘수록 성장 산업의 이익 기대는 유지되지만 장기금리의 부담도 커진다. 당사는 이익 증가율과 금리의 방향이 엇갈리는 동안에는 지수보다 실적과 현금흐름의 확인 속도가 빠른 기업군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원문 발췌
발췌 — 메리츠증권 「전략공감 2.0」, p.28. AI 자본지출과 채권 공급 부담을 다룬 원문 차트.
Ⅵ. NEXT

다음 주의 질문은 금리의 하락이 아니라 시장 폭의 지속성이다

8월 28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모두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넘었다. 반면 코스피는 1.79% 하락했다. 이 조합은 대형주 조정과 종목별 확산이 동시에 진행됐음을 보여준다. 다음 주에는 장기금리, 한·미 통화정책 기대, 외국인 수급의 부호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번 주 주요 이벤트는 일단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미팅으로 압축”— SK증권 「[Market Nowcast] 진통제」, 8/24

당사는 코스닥의 주간 4.55% 상승이 금리 부담을 이겨낸 추세 전환인지 아직 단정하지 않는다. 8월 28일의 시장 폭이 유지되고,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며, 장기금리의 상단이 더 높아지지 않을 때에만 지수와 체감 장세의 회복이 함께 확인될 수 있다.

Ⅶ. REFERENCES

참고 자료 10종

  1. SK증권 「[Market Nowcast] 진통제」 8/24 · 26p · 발췌 p.8
  2. 유안타증권 「[펀드 플로우 Weekly] 물가 둔화와 미 재무부 장기채 바이백」 8/24 · 17p · 발췌 p.1
  3. 유안타증권 「AI 미국 주식시장 주간 시황」 8/24 · 5p
  4. 유진투자증권 「FI Weekly — 이슈 점검: 바이백과 금통위」 8/24 · 3p
  5. 키움증권 「Kiwoom Fixed Income Weekly Review」 8/24 · 3p · 발췌 p.1
  6. 하나증권 「주간 하나채권」 8/24 · 16p
  7. 키움증권 「Macro Snapshot: 미국 자산, 이탈보다 차별화」 8/26 · 2p
  8. 메리츠증권 「전략공감 2.0」 8/27 · 발췌 p.28
  9. IBK투자증권 「IBKS Economy Monitor: Focus on Week」 8/28
  10. 키움증권 「08/28 Weekly Macro」 8/28

지수·시장 폭·수급은 별도 시장 실측 근거를 사용했다. 인용은 각 발간물의 표기를 그대로 옮겼으며, 확인되지 않은 수치는 채우지 않았다.

STOCK 2352 · The Weekly · 시황 · 발행 2026. 8. 29 · 대상 2026. 8. 24~8. 28. 본 자료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